필요 vs 주제
콘텐츠를 쌓고싶은데
필요한 정보들을 모으면 메모하듯이 적을까,
아니면 어떤 주제를 선정하고 깊이있게 조사하며 책을 쓰듯 적을까?
필요에 의해 메모를 쌓는 게 나을듯 싶다.
소프트웨어도 규모가 커질 수록
버그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
개선의 경우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여 고민거리를 양산한다.
글도 마찬가지다.
하나의 문장은 작성 후 고칠 이유가 거의 없다.
주제를 정해서 마음에 드는 경우가 드물다.
커뮤니티에 참여하는 것은 필요를 만들어내는 좋은 방법이다.
혼자는 못하는 일을 같이하면 해내는 경우가 있다.